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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Noel ![]() 잠시 사진을 찍으면서 쉬는 도중에 가방을 대충 들다가 거꾸로 들고 말았다. 아직까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가방을 제대로 닫지 않은 상태였고 50mm렌즈가 데구르르 굴러 떨어졌다. "탁!"하고 조금 둔탁한 소리를 내며 렌즈는 캡 부분으로 떨어졌고, 너무 놀라서 일단 외관을 살폈다. 렌즈 경통이나 자체에는 별 다른 상처가 없었고 렌즈 캡만 조금 찌그러진 정도였다. '아, 이정도면 상관없지' 하는 생각을 하며 혹시나 해서 캡을 열었다. 필터가 보기 좋게 깨져있었다. 친구의 말로는 몇 만원으로 몇 십만원을 아꼈으니 된거라 하지만 아까운 건 어쩔 수 없다 ㅠ_ㅜ 나의 BW UV 유명산에서 전사하다. 당분간 50mm는 못 쓰겠다. 조심해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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